스포츠 골프일반

유럽PGA투어시에란 2년만에 우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3 04:44

수정 2014.11.07 14:05


패트릭 시에란(스웨덴)이 유럽PGA투어 아이리시오픈에서 우승했다.


시에란은 3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밸리버년G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토털 14언더파 270타로 프레드릭 제이콥슨(스웨덴)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시에란은 1998년 이탈리아 오픈 이후 2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보며 26만7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대회 2연패를 노렸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6오버파 77타로 무너져 3언더파 277타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 등과 공동 10위에 그쳤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