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자산관리공사, 자산담보부증권 3천억규모 발행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4 04:44

수정 2014.11.07 14:03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오는 12일 법정관리-화의 채권을 담보로 3460억원어치의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ABS는 법정관리나 화의중에 있는 경남모직 기아특수강 나산 미도파 등 48개 기업의 대출금 3666억원을 담보로 한 것이다.

발행금액은 선순위채권 3150억원,후순위채권 310억원 등으로 일반인에게 340억원을 우선 배정,판매한다.


일반투자자들은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신한증권과 SSB 환은증권의 영업점에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단위는 10만원이고 선착순 접수한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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