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작소는 이달 중순 일본 스미토모사에 광섬유 생산기계 10세트를 발주하기로 했다며 올 연말에 광섬유 시제품 생산에 들어간 뒤 내년에는 100만㎞ 정도의 광섬유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대한제작소는 올해와 내년 광섬유 생산체제를 갖추는 데 총 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광섬유는 광케이블을 만드는데 주로 쓰이며 국내에서는 현재 대한전선 등 몇 개업체가 생산하고 있으나 공급은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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