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하이테크는 반도체,유무선통신기기,전자부품 전문생산업체로 지난 해 12월14일 코스닥에 등록됐다.
자본금은 공모전 29억원이었으나 등록후 37억원으로 늘었다. 지난 해 290억원 매출에 22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대주주이면서 대표이사인 최종식씨가 27%의 지분을 갖고 있고 최씨의 아내와 아들의 지분율이 20%에 달해 가족 전체의 지분율은 47%에 달한다. 현재 기은캐피탈과 한국벤처금융에서 4%와 2.6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대주주인 최종식대표는 43년생으로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후 신동방 영업본부장을 지냈다. 87년 세종산업사를 설립한 후 92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LG전자 등에 부품을 주로 공급해왔다.
/ jklee@fnnews.com 이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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