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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선물시황] 국채내림…달러오름…금 보합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5 04:45

수정 2014.11.07 14:02


4일 선물시장은 원달러선물이 약간 올랐을뿐 국채물은 내림세를, 금선물은 보합세를 보였다.이날 총 거래량은 국채선물 9857계약을 비롯해 모두 1만3721계약으로 전일보다 약간 늘었다.

달러 7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1.60원 오른 1115.40원으로 마감했으며 3380계약이 체결됐다.7월물의 고가는 1115.60원,저가는 1113.80원이었다.달러 8월물도 1.40원이 오른 1115.40원으로 마감했고 117계약이 체결됐다.달러 9월물은 1.40원 오른 1115.80원으로 마감했으며 212계약이 체결됐다.

국채 9월물은 0.45포인트 내린 98.42포인트로 마감했으며 9857계약이 체결됐다.

금선물 8월물은 보합세를 보여 전일과 같은 1만400원으로 마감했고 155계약이 체결됐다.

현대선물의 박선종 차장은 “국채선물의 경우 오늘 기관들의 신매도주문까지 겹쳐 낙폭이 깊었다며 금리가 계속 강세를 보일 경우 가격조정폭이 깊어질 것”이라며 “늦으면 다음주 초까지 조정장세가 지속될 듯하다”고 전망했다.

/ phillis@fnnews.com 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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