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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전명예회장, 중앙병원에 입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5 04:45

수정 2014.11.07 14:02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이 4일 오전 현대중앙병원에 입원했다.

현대 관계자는 “명예회장이 평소 잠깐 쉬러 병원에 들르는 경우가 많다”며 “특별히 몸이 아픈 곳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루 밤을 묵고 내일쯤 퇴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전 명예회장은 지난해 말 허리를 다쳐 입원한 적이 있었으나 최근 몇개월 사이에는 입원한 적이 없었다.


그는 부인 변중석씨가 입원한 병실에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js333@fnnews.com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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