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유럽 항공권 행운을 잡으세요¨

이민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5 04:45

수정 2014.11.07 14:02


“유럽을 15회 오갈 수 있는 행운을 잡으세요.”

대한항공이 델타항공,에어프랑스,아에로멕시코 등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결성한 제휴그룹 ‘스카이팀’ 탄생기념으로 최고 100만마일의 보너스 상품 등을 내건 3대 이벤트를 갖는다.

응모방법은 오는 10월 15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nair.co.kr)를 찾아 설문에 응하면 된다.대한항공은 10월 31일 발표를 통해 1등 1명에게 100만마일,2등 1명에게 50만마일,3등 1명에게 10만마일,4등 100명에게 1만마일 등 모두 103명에게 260만마일의 보너스를 제공한다.100만마일은 유럽노선을 일반석 왕복기준으로 모두 15차례가량 이용할 수 있다고 대한항공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또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 6명을 추첨해 동남아 에어텔 여행권,동남아 크루즈 유람선 여행권을 각각 제공하고,국내선 항공권 구입 고객 10명에게는 제주 에어텔 여행권을 주기로 했다.이외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산 고객 1000명과 퀴즈 응모고객 1000명을 각각 추첨해 1000마일씩을 제공한다.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지와 역량을 고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lmj@fnnews.com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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