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켐크로스 6일 투자설명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5 04:45

수정 2014.11.07 14:01


화학전문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업체인 켐크로스(chemcross.com)는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내 화학업체 및 금융기관 등 150여 업체를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달말 대만을 시작으로 한국,일본,중국,대만,인도 등 아시아 각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로드쇼의 일정이다. 켐크로스는 이들 국가의 화학업체 등을 투자사로 유치해 내년 미국 증시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월 아시아 6개국 27개 화학회사를 주주사로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설립한 켐크로스는 이후 일본 종합상사 등 22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했다.
자본금이 약 14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힌 켐크로스는 오는 9월 정식으로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 msk@fnnews.com 민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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