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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파일]재봉 없는 신발 신소재 개발


(주)대우 무역은 업계 최초로 환경규제물질인 폴리비닐클로라이드(PVC)를 사용하지 않는데다 장식과 상표 등을 재봉없이 신발에 붙일수 있는 환경친화적 신소재인 밀론(MILLON)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 무역 부산공장 부설 화섬연구소가 개발한 이 소재는 열가소성 기자재를 사용한 합성피혁의 일종으로 신발 원단에 부착,상표 등 일정 모양을 찍은 뒤 불필요한 부분을 떼어내기만 하면 돼 재단과 봉제공정이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선진국에서 환경규제물질로 규정하고 있는 PVC를 사용하지 않아 이미 ‘아디다스’사와 매달 5만m 이상 판매하기로 계약하는 등 연간 100만m 1000만달러어치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했다.

/aji@fnnews.com 안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