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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코스닥 영향 매기없이 약세장 연출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6 04:45

수정 2014.11.07 14:00


6일 장외시장은 LG텔레콤 등 일부 대형주 외에는 매매세력이 없어 썰렁한 장세를 기록했다.

LG텔레콤은 대량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한통파워텔도 하락세로 마감했다.


온세통신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며,유니텔은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법규개정으로 코스닥심사 신청이 연기됐다는 소식으로 연 3일간 40%이상 폭락했던 인츠닷컴은 폭락세가 진정된 모습이다.


비코스닷컴의 김규태 사장은 ‘장외시장이 코스닥시장의 영향권 아래에 있다는 점에서 볼때 코스닥이 안정세를 보일때까지는 침체된 현재의 분위기를 벗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 rich@fnnews.com 전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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