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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선물시황] 국채 9월물 강세 여전…36팁 올라 98.76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7 04:45

수정 2014.11.07 13:59


7일 선물시장은 금선물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한 주를 마감했다.

이날 총 거래는 국채선물 1만1062계약을 비롯해 모두 1만3560계약이 체결돼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20팁오른 99.20로 마감해 올들어 최고가를 기록했고 12월물은 60팁 상승한 98.76으로 마감했다.거래는 각각 1만940계약,122계약이 체결됐다.

달러 7월물은 오름세로 반전해 1.80원 오른 1119.00원으로 마감했으며 2424계약이 체결됐다.달러 8월물도 0.20원이 오른 1119.00원으로 마감했고 18계약이 체결됐다.

금선물은 내림세를 보였다.금선물 8월물은 하락폭이 커지면서 80원 내려 저가인 1만270원으로 마감했고 49계약이 체결됐다.

농협선물의 한재석 과장은 “연3일 큰폭의 상승했기때문에 다음주 초에는 조정이 예상된다”며 “금리도 월요일에는 7.8%정도에서 묶일 것으로 보여 국채선물의 경우 지수 92.5를 넘기는 힘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 phillis@fnnews.com 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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