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선물거래상담사제 도입

박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9 04:46

수정 2014.11.07 13:59


한국선물협회는 올해 안에 ‘선물거래상담사(가칭)’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한국선물협회는 현재 선물판매 및 투자상담을 위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지만 유자격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선물거래상담사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물거래상담사는 선물협회에서 부여하는 민간자격제도로 선물협회는 하반기에 현재 증권업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투자상담사와 같이 이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만 선물회사에서 투자상담을 허용할 방침이다.


선물협회는 1차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기 인력양성과정을 실시한 후 오는 8월 19일 제 1차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 vicman@fnnews.com 박성호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