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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골프]박지은14일JAL클래식서 2승째 도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11 04:46

수정 2014.11.07 13:56


이번주에는 ‘슈퍼 루키’ 박지은(21)이 美LPGA투어 두번째 정상에 도전하고 최경주(30·슈페리어)는 美PGA투어 컷오프 통과가 아닌 ‘톱10’에 도전한다.

박지은은 지난달 캐시아일랜드닷컴 우승과 이달초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상승세를 몰아 14일 뉴로셸의 와아카길CC(파 71·6161야드)에서 열리는 JAL빅애플클래식(총상금 90만달러) 우승을 벼르고 있다.


박세리(23·아스트라)는 다음주 열릴 US여자오픈골프대회 준비를 위해 휴식에 들어갔다.

애드빌웨스턴오픈에서 한때 상위권에 진입했던 최경주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GC(파 71·6716야드)에서 개막할 그레이터밀워키오픈대회(총상금 250만달러)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종덕과 구옥희 등 ‘일본파’들도 아이풀컵토너먼트대회(총상금 9000만엔)와 동양수산레이디스대회(총상금 5000만엔)에 출전해 현해탄 너머 시즌 첫 승전보를 보내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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