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가산금리가 많이 뛰었다. 10조원 규모의 채권펀드가 본격 가동되면서 회사채 발행과 유통이 활기를 되찾았지만 중견기업의 회사채 신용도는 회복되지 않았다. 가산금리는 중견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할 때 ‘A+’ 등급 우량채권의 금리보다 더 물어야 하는 이자를 말한다. 대부분의 중견그룹이 속한 BBB 등급의 가산금리는 보통 1%포인트를 넘지 않았다.그러나 4월말부터 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1.5%포인트 이상으로 확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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