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월드뉴스]3국 정상 워싱턴 근교서 중동평화 논의

곽인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11 04:46

수정 2014.11.07 13:56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0일 캠프 데이비드 중동평화 정상회담 때문에 일본 방문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11일부터 시작되는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국가수반과의 정상회담 때문에 오키나와(沖繩) 주요국(G8) 정상회담 참석을 위한 방일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굳이 기한을 정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앞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12∼13일 이틀 간 일본에서 개최되는 G-8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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