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품질 최우수'

산업자원부산하 기술표준원은 11일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을 포함한 50개기업을 올해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발표했다．

기술표준원은 품질 경영을 통한 시스템 개선과 기술력 향상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로 대기업 22개,중소기업 28개 등 50개 업체를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홍보 및 판로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지원 제도’는 품질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품질혁신,원가절감,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업체를 선정,포상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SPC/SQC분야 우수 업체로 선정된 ‘귀뚜라미 가스보일러’는 지난 30여년간 보일러만 만들어온 세계 최대의 보일러 전문업체다．전 생산품목에 지진감지센서와 가스누출탐지기 두가지 기능을 장착,보일러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560여종의 발명특허와 산업재산권을 출원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다음은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 50개 업체(괄호안은 평가대상 사업부분)．

◇ 대기업 △삼성전자(리빙사업부) △LG전자(에어컨사업부) △금호산업(곡성공장) △금호산업(광주공장) △LG전자(디지털 AV사업부) △현대건설 △금호몬산토 △신한은행 △금호폴리켐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현대미포조선 △한전기공 △대한통운 △에넥스 △대림통상 △금구공장 △린나이코리아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 △현대엘리베이터 △삼성중공업 △샘표식품 ◇ 중소기업 △ 케이알 파세코 △동환산업 △솔고바이오메디칼 △효성전기 △와이지-원 △미크론정공 △유니슨산업 △한미 △금정공업 △유니크 △귀뚜라미 가스보일러 △신동아전기 △금호미터텍 △한영전자 △희성화학 △부산스틸 △한국OA △한국OSG △미원 △아폴로산업 △동미전기공업 △한성공업 △영풍 △코멕스 △동원프라스틱 △두하상사 △조광페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