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손해보험사들이 전국 주요 휴양지에 여름철 자동차사고 이동보상 서비스센터를 설치,이달 15일~8월23일까지 40일 간 운영에 들어간다.
11개 손보사별로 설치되는 서비스센터에는 대부분 보상직원과 정비요원이 상주하며 사고접수 및 현장출동,차량수리비 현장지급,보험가입사실 증명원 발급 등의 서비스를 한다.
또 각사별로 긴급무료견인서비스,무료비상급유서비스(3ℓ),무료배터리충전서비스 등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도 한다
손해보험협회는 휴가를 떠날 때 차사고에 대비해 보험료 영수증,검사증,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일부 렌트카 업체가 사고때 보상이 안되는 일반차량을 불법으로 대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차량을 대여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업체에서 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djhwang@fnnews.com 황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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