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초원]국가대표 김주연·제나다,US여자아마 본선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12 04:46

수정 2014.11.07 13:55


○…국가대표 김주연(19·고려대 1)과 제다나(16·서문여고 1)가 다음달 7일 개막하는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주연은 11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올랜도의 레거시CC(파72·6361야드)에서 벌어진 이 대회 남동부지역 예선경기에서 이븐파인 72타를 쳐 1위에 올랐다.


참가선수중 최연소인 제다나는 2오버파 74타로 2위를 기록,김주연과 함께 본선 진출 티켓을 땄다.

144명이 참가하는 US여자아마선수권은 1, 2라운드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로 64명을 가려낸후 3라운드부터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리며 마지막 결승 2명은 36홀 매치플레이로 챔피언을 다툰다.


한국은 박지은이 1998년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강지민이 1999년 준우승하는 등 최고 권위의 이 대회와 인연이 깊다.

○…골프포털 전문 사이트인 SBS골프닷컴(www.sbsgolf.com)이 지난 7일 오픈했다.

SBS골프닷컴은 SBS와 SK가 전략적으로 제휴해 탄생시킨 국내 최대 골프전문 인터넷 기업으로 국내외 주요 골프대회 및 뉴스,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맞춤 레슨과 스윙교정, 온라인 부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