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금융다이제스트]외환·하나·신한·한빛은행소식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13 04:47

수정 2014.11.07 13:53


▲외환은행, 통일기원 고객사은행사 실시.

외환은행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고 통일을 기원하기 위한 ‘통일기원 고객 사은행사’를 15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만원 이상의 1년제 실세금리 정기예금(Yes큰기쁨예금,Yes원달러예금)에 가입하는 예금자에게 연 0.2∼0.5%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또 추첨을 통해 금강산 여행권과 각종 경품도 나눠주며 이산가족이 북한가족 상봉비용으로 신용대출을 신청할 경우 대출금리를 연 0.5%포인트 감면해 준다.

▲하나은행, 어린이 환경포스터 야외전시회 개최.

하나은행은 13∼22일 본점 야외전시장에서 어린이 환경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753개 초등학교에서 응모된 작품 가운데 선정된 252점의 포스터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IB.com)를 통해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한은행, 주한 일본 기업인 초청 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은 13일 신라호텔에서 금호미씨이화학,린나이코리아 등 47개 주한 일본 기업인을 초청,외국인 투자 촉진법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인호 행장은 “외국인 투자 종합 지원팀을 중심으로 외국기업들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빛은행, 대고객 가두캠페인 전개.

한빛은행은 금융기관 총파업으로 떨어진 분위기를 쇄신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다짐하는 대고객가두캠페인을 13일 전개했다.
이번 가두캠페인에는 김진만 행장과 김양진 노조위원장이 나란히 참석,고객들에게 장미꽃과 안내 전단을 나눠주며 노사간 화합을 다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