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상품선물시황]국채 사흘연속 내림세 98.81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13 04:47

수정 2014.11.07 13:53


13일 선물시장은 원달러선물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으로 봤던 1113원대가 붕괴되면서1112원대로 밀려났다. 이날 총 거래는 국채선물 8967계약을 비롯해 총 1만6377계약이 체결돼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달러선물은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고 거래는 총 7022계약이 체결됐다.달러 7월물은 전일보다 3.4원 내린 1112.2원으로 마감했고 3632계약이 체결됐다.8월물도 전일대비 3.6원이 하락한 11125.2원으로 마감했고 3117계약이 체결됐다.9월물은 3.4원 내린 1112.8원으로 마감했고 233계약이 체결됐다.12월물은 0.8원 내린 1115.8원으로 마감했고 40계약이 체결됐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9틱 내린 98.83으로 마감했고 거래는 6067계약이 체결됐다.12월물은 1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6틱 하락한 98.32로 장을 마감했다.

금선물은 연이틀 하락세를 보이며 8월물이 50원 내린 1만160원으로 마감했고 380계약이 체결됐다.

제일선물의 김환 과장은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세를 지속하면서 원달러선물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저점을 확인한 만큼 14일은 소폭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phillis@fnnews.com 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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