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새천년항공건설, 휴양별장 리포스 내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14 04:47

수정 2014.11.07 13:52


㈜새천년항공건설은 지분등기로 소유한 전국 34곳의 별장을 회원끼리 교환 사용할 수 있는 단독식 최고급 ‘리포스 별장’을 분양 중이다.

리포스별장은 호화별장을 소유한 상류층끼리 필요할 때마다 서로의 별장을 교환 이용하는 선진국의 ‘텐션’이라는 제도를 국내에 도입한 것.콘도에 싫증난 중산층을 타깃으로 통나무주택,황토주택,전통 한옥 기와집 형태의 별장을 전국에 짓고 건물은 본사에서 위탁관리한다.

분양가는 회원에 따라 실버스 540만원,개인 퍼스트클래스 980만원,법인 퍼스트클래스 1960만원.실버스는 지리산 리포스 지분을 분양받고 퍼스트클래스는 제주의 리포스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리포스별장은 남해,지리산,제주를 비롯,전국 1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달말부터 중국 다롄(大連) 금석탄 관광지에서도 오픈한다.㈜새천년항공건설은 중국 금석탄 리포스별장 오픈기념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신규 계약자를 위한 ‘무료 중국 골프투어’도 마련했다.

리포스 계약자에게는 그밖에 수도권 2곳과 제주 및 중국 금석탄 컨트리클럽의 주중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또 통신기기 벤처기업인 ㈜디지털아이텍의 주식 200∼2000주를 무상으로 배당,주식투자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02)555-2445

/ jhc@fnnews.com 최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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