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금융 전문지인 ‘더 뱅커’(The Banker)가 해마다 선정, 발표하는 세계 1000대 은행에서 125위를 기록해 국내 은행중 수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으로는 신한은행(145위)과 한빛은행(167위)이 세계 200위 안에 들었으며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201위와 208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 1위는 시티은행이 기록했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아메리카뱅크와 HSBC가 차지했다.
더 뱅커는 1926년 창간된 ‘파이낸셜 타임즈’ 자회사로 해마다 7월이면 국제결제은행(BIS)에서 정한 기본자산을 기준으로 세계 은행들의 순위를 결정, 발표하고 있다.
< 국내은행 세계 순위>
은행 순위
국민 125위
신한 145위
한빛 167위
기업 201위
하나 208위
조흥 209위
주택 212위
외환 234위
한미 355위
서울 510위
대구 562위
부산 636위
경남 66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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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yi@fnnews.com 이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