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토지공사, 나주 대호지구 택지 본격 개발

남상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14 04:47

수정 2014.11.07 13:52


전남 나주 대호지구 택지가 본격 개발된다.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는 “최근 나주시 중앙동 농협중앙회 건물 2층에 나주 대호지구택지개발사업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공사는 동신대학교 인근 나주시 대호동 일대 4만4000여평에 대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토지보상을 실시한데 이어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인데 토지보상비와 공사비는 모두 14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택지가 본격 개발되면 이 지역 부동산 경기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