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한자리에서 지원· 처리해 주는 부동산종합 인터넷사이트 유니에셋 닷 컴(www.uniasset.com)이 18일 인터넷사이트를 오픈한다．
이회사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부동산관련 대출 매매 경매 리모델링 및 부실채권을 근거로 한 유동화증권 발행등의 부동산 영업을 한다．내년에는 부동산 뮤추얼펀드 자금까지 직접 모집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부동산금융 △부동산월드 △ 유니프랜차이즈 △원클릭 월드의 4개 대분류로 구성했다．대분류속에 △스피드 뉴스 △예스상담실 △스마일재테크 △유니에셋타임즈 등의 소그룹 메뉴도 풍부하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매물검색은 물론 금융알선, 신규분양아파트정보, 경매정보, 생활법률 및 세무상담, 자산관리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유니에셋은 삼성물산 신한은행 동부화재 이코넥스가 지난 4월 합작으로 설립, 인터넷 금융, 보험, 부동산 등 참여회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했다．목표는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선진국형 부동산중개서비스 제공이다．부동산 홈쇼핑, 부동산 역경매, 삼성몰과 연계한 이사, 인테리어, 가전구매, 여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2500여개의 중개업소를 프랜차이즈망으로 묶어 매물을 공유하고 지역밀착형 거점 서비스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업무를 볼 수 있는 사이버신한, 보험에 관한 사이버동부,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리노플러스, 집안장식 미술품을 소개하는 헬로아트 등과 제휴, 전용코너를 만들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 somer@fnnews.com 남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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