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비즈헤드]미국 '가상기업'으로 사무실 폐쇄 늘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17 04:48

수정 2014.11.07 13:50


미국에서 인터넷·전자우편·전화로 업무를 보는 기업이 늘면서 사무용 건물이 ‘쓸모없는’ 폐물로 변하고 있다. 직원들이 업무를 집에서 전자우편 등으로 처리하는 이른바 ‘가상기업’(virtual company)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경영 컨설팅 업체인 PDA는 최근 사무실을 폐쇄하고 가상기업으로 전환,직원 8명이 전화와 전자우편 등으로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US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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