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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헤드]중국 발전설비 2015년까지 2배 증강키로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17 04:48

수정 2014.11.07 13:50


중국은 2000년 현재 7500만㎾인 발전설비 용량을 앞으로 15년 뒤인 2015년에는 1억5000만㎾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의 지도적 전력 생산업체인 국가전력공사는 중국의 풍부한 수력발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노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국가전력공사 쩌우다빙 부사장은 이렇게 함으로써 중국은 전국적인 전력배급망 형성을 앞당길 수 있으며 서부지역에서 동부지역으로 전력을 송전하는 기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나 데일리 Chin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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