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고객들이 ARS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번거로운 전화기 버튼 선택없이 항공표 예약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음성인식 예약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전화로 원하는 서비스 내용을 말하면 음성인식 자동교환 방식을 통해 곧바로 원하는 서비스로 연결해 주는 최첨단 예약시스템으로,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존 ARS시스템에 첨단 대화형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시스템을 결합,구축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LG-EDS시스템이 맡고 있는 콜센터 시스템 구축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통합고객관계관리 기반을 확립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예약센터(02)1588-8000
/ lmj@fnnews.com 이민종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