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18일 인터넷뱅킹을 통한 외환거래때 5000원∼1만5000원 상당의 외화송금수수료를 전액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전신환거래의 환전수수료율도 0.17%∼0.25%로 대폭 낮춰 창구거래때(0.99%)보다 달러당 8원∼9원 가량을 깎아주기로 했다.
외화현찰 거래는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수수료율이 0.35% 정도로 창구거래(1.25%)보다 달러당 최고 11원까지 절감가능하다. 여행자수표 거래도 0.26%를 적용, 달러당 6원 가량을 줄일 수 있다.
/ykyi@fnnew.com 이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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