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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 인조대리석 年1만5000톤 증산


한화종합화학은 인조대리석 생산능력을 현재의 연간 8000t에서 1만5000t 규모로 늘리기로 하고 오는 9월부터 생산라인 증설작업에 들어가 내년 2월 완공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측은 인조대리석이 건물 안내 데스크, 싱크대 상판용 등 각종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급증,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4월에 인조대리석 생산능력을 연간 5000t에서 8000t으로 늘렸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화종합화학, LG화학, 한국듀폰, 제일모직 등이 인조대리석을 생산하고 있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