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종합화학, 인조대리석 年1만5000톤 증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19 04:48

수정 2014.11.07 13:47


한화종합화학은 인조대리석 생산능력을 현재의 연간 8000t에서 1만5000t 규모로 늘리기로 하고 오는 9월부터 생산라인 증설작업에 들어가 내년 2월 완공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측은 인조대리석이 건물 안내 데스크, 싱크대 상판용 등 각종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급증,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4월에 인조대리석 생산능력을 연간 5000t에서 8000t으로 늘렸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화종합화학, LG화학, 한국듀폰, 제일모직 등이 인조대리석을 생산하고 있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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