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애드 임직원 대상 해외 연수 교육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0 04:49

수정 2014.11.07 13:47


LG애드(대표 이인호)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활성화,선진 노하우 습득을 통한 업무력 강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일본의 아사츠 등 광고대행사와 광고학으로 유명한 미국의 일리노이 주립대학 등 기존 제휴를 맺은 미국·일본의 광고 관련 선진교육기관들에 임직원 100명을 연수,파견키로 했다.
이같은 연수인원은 전체 임직원의 20% 수준에 육박하는 것이다.

LG애드는 이를 위해 기획,크리에이티브(CR),마케팅,프로모션 등 전분야에 걸쳐 △현재 일리노이 주립대의 Executive Program을 포함한 1∼2주 정도의 단기 연수과정 17개 △4개월 기간의 중기과정 2개 △1년 이상의 기획 장기과정 1개 △CLIO국제광고제 참관 등 20여개의 해외연수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1차로 CR부문의 일본 K-Strategy 연수를 실시하는 등 지난 상반기에 6개의 해외연수를 마쳤다.

LG애드는 또 이와 별도로 6∼11월 매달 5명을 선발,3박4일 동안 가족동반으로 괌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 sjkwon@fnnews.com 권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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