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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남미 남부지역 '살인한파'…76명 사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0 04:49

수정 2014.11.07 13:46


지난 2주 동안 남미 남부지역에 몰아친 한파로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19일 집계됐다.

아르헨티나에서 42명이 사망해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으며 브라질과 우루과이에서 각각 13명과 7명이 사망했다.


또 파라과이와 볼리비아에서도 각각 8명과 6명이 한파로 사망했다.

/몬테비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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