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정부 및 양국의 대다수 국민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반미 시위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자국 영토에 계속 주둔하는 것을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가 20일 밝혔다.
케네스 베이컨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반대 세력은 늘 있게 마련”이라며 “지금 한국과 일본에서 바로 그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반대론자들은 일시적으로 평소보다 더 활발하게 나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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