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디지털 대화형 TV 방송 첫 시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1 04:49

수정 2014.11.07 13:45


지난 3년간 국책과제로 개발해온 인텔리전트 PC TV(iPC TV)를 이용한 고화질 대화형 디지털 방송이 사상 처음으로 시연됐다.
산업자원부는 21일 오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대우전자 등 가전 3사가 각각 개발한 양방향 수신기와 한국방송공사(KBS)가 제작한 고화질 TV 프로그램을 이용한 디지털 방송 시연회를 가졌다. 대화형 디지털 TV는 디지털 TV와 방송 매체를 기반으로 영상과 음성은 물론 데이터 정보를 시청자와 방송사간 양방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디지털 대화형 TV 개발에는 지난 97년부터 정부 104억원,민간 160억원 등 264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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