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부동산강좌 수강도 인터넷으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4 04:50

수정 2014.11.07 13:43


부동산 관련 전문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부동산 교육 프로그램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 부동산 교육강좌는 학원 수강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또 오프라인 강좌와 온라인 서비스를 동시에 활용하는 경우 교육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부동산사이버아카데미(www.rennet.co.kr)=국내 최초의 인터넷 부동산전문교육센터로 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등 부동산 관련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수험정보를 제공한다.
부동산 사이버아카데미는 최근 동영상 수업준비를 완료한 상태.그러나 수강자들의 단말기 성능을 감안해 현재는 텍스트와 오디오만을 이용해 수업하고 있다.또 e메일을 통해 각종 수험정보와 부동산 뉴스 등이 제공된다. 교육비는 일반 학원강좌의 3분의1 수준.

▲랜드야(www.landya.com)=오는 8월부터 인터넷상에서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보,경매컨설턴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들 인터넷 강좌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며 점차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서강대 국제문화교육원과 제휴하여 부동산 경매 컨설턴트 특별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경기대 대학원,이화여대 평생교육원 등과 교육프로그램을 협의중이다.임승직 랜드야 대표이사는 “궁극적으로 부동산 전문 가상대학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jhc@fnnews.com 최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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