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최근 대만전력청과 1100만달러규모의 161㎸ 초고압지중케이블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대만전력청이 실시한 국제입찰에서 프랑스의 알카텔,일본의 스미토모 등 세계적인 전선업체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앞으로 345㎸ 초고압케이블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초고압케이블 부문에서 13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6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 ymhwang@fnnews.com 황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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