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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스냅샷] 파생 외환상품 外銀들만의 잔치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5 04:50

수정 2014.11.07 13:41


국내은행들이 파생 외환상품 업무에 소홀해 외환변동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파생상품의 일종인 선물환거래에서 국내은행의 점유율은 40%대로 떨어졌다.
나머지 60%는 수신고가 10분의1인 외은지점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이는 비교적 구조가 간단한 선물환 거래에 해당되는 것이고 본격적 파생상품으로 분류되는 스왑·옵션시장에서는 국내은행의 비중이 10% 이하인 것으로 추정된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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