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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브리핑] 삼호중공업 부분파업 개시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5 04:50

수정 2014.11.07 13:41


삼호중공업(옛 한라중공업)이 25일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삼호중공업 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노조는 “11차에 걸친 교섭과 쟁의조정 신청 만료일인 지난 24일까지 사측에서 최종 제시안을 내놓지 않아 긴급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거쳐 임금삭감을 규탄하고 성실교섭 촉구를 위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호중공업은 그 동안 10 차례에 걸친 임금협상을 가졌으나 노사간 의견차가 큰 차이를 보여 타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삼호중공업 노조는 앞으로 사측이 성실 교섭에 응하지 않는 등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을 경우 전면 파업도 불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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