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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스냅샷] 각국전자화폐 활용현황…홍콩 가장 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6 04:50

수정 2014.11.07 13:40


전자화폐가 통용중인 국가중 홍콩은 전자화폐를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어 하루 이용건수가 400만건에 가깝다. 싱가포르의 전자화폐도 사용범위가 넓다.
반면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교통카드가 안되고 현금 충전한도도 적은 편이어서 아직 거래가 활발하지 못하다. 그러나 벨기에의 전자화폐는 소액결제에만 활용되면서도 거래가 비교적 많이 이뤄지고 있다.
26일부터 서울 역삼동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우리나라 전자화폐인 ‘K-캐시’ 역시 아직은 교통카드 기능이 없지만 연내 이를 겸하게 될 전망이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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