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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中 주재 남북대사관 첫 만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6 04:50

수정 2014.11.07 13:40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의 북한대사관 내에서 26일 오전 남북한 대사의 만남이 처음으로 이뤄졌다.

권병현(權丙鉉·62) 중국 주재 한국대사는 98년 부임 후 2년6개월 간의 임기를 마치고 다음달 7일 이임하기에 앞서 중국 주재 외교사절단 단장인 주창준(朱昌駿·76) 북한대사를 이날 예방하고 이임인사를 했다.
주중 한국대사가 태극기를 단 승용차를 타고 북한대사관 내로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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