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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시황]외국인 공격적 매도 등락거듭


주가지수선물시장이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일대비 0.25포인트 상승한 95.45에 마감했다.

26일 주가지수선물시장은 외국인들이 개장 초 공격적인 매도에 나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30포인트 상승한 95.5에 첫거래가 이뤄졌지만 외국인들이 공격적인 매도에 나서면서 바로 하락세로 반전 10시20분쯤에는 전일대비 3.1포인트 낮은 92.10까지 밀렸다. 이에 따라 시장 베이시스가 급격히 축소되면서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 현물시장의 발목을 붙잡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들이 환매수를 시작하면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 오후 2시20분쯤에는 96.20(고점)까지 올라 일중 변동폭이 4.1포인트에 달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장중 한때 0까지 좁혀졌으나 9월물 상승에 따라 플러스 1 상태로 장을 마쳤다.

이날 총 거래량은 8만3349계약으로 외국인과 증권이 각각 729계약과 355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은행은 각각 337계약과 396계약을 순매도했다.

한편 지수옵션시장에서는 행사가격 95.0 콜옵션이 소폭 상승했다.
95.0 콜옵션은 전일대비 0.10포인트 오른 3.30에 장을 마쳤다. 반면 92.5 콜옵션은 4.70으로 장을 마쳐 전일대비 0.10포인트 하락했다. 92.5와 95.0 풋옵션은 전일대비 각각 0.31과 0.20포인트 하락한 2.09와 3.40에 마감됐다.

/ vicman@fnnews.com 박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