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상품선물시황]국채 하락세 벗고 반등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6 04:50

수정 2014.11.07 13:40


26일 선물시장은 국채선물 12월물을 제외한 전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국채선물은 전일의 하락세를 벗어나 반등했다.

이날 총 거래는 국채선물 1만3145계약을 비롯해 모두 1만9499계약이 체결돼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국채선물 9월물은 한때 98.12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이다 오름세로 반전하며 전일대비 45틱 오른 98.62로 마감했고 거래는 1만4056계약이 체결됐다. 12월물은 내림세를 지속하며 전일대비 36틱 하락한 97.68로 마감했고 2계약이 체결됐다.

달러선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달러8월물은 전일과 같은 1116.6원으로 마감했고 5663계약이 체결됐다.
9월물은 0.8원 상승한 1116원으로 마감했으며 40계약이 체결됐다.
금선물 가격도 상승세로 반전했다. 8월물은 30원 오른 1만90원으로 마감했고 61계약이 체결됐다.
10월물은 590계약이 체결돼 거래량이 전일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고 10원 상승한 1만170원으로 마감했다.

/ phillis@fnnews.com 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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