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백남순(白南純) 외무상과 일본의 고노요헤이(河野洋平) 외무상은 26일 방콕에서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차기 국교정상화 협상을 다음달 21일부터 5일 간 도쿄(東京)에서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외무장관은 또 일제 식민지 지배 등 양국간의 과거사 문제를 청산,새로운 선린우호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쌍방이 노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공동문서를 발표했다.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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