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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금호, 단지형 고급전원주택 13가구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7 04:50

수정 2014.11.07 13:39


금호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동백리 ‘한국판 비버리힐즈’ 향린동산 내 3200평에 68∼72평짜리 단지형 고급전원주택 13가구를 공급중이다.
가구당 대지면적은 200∼220평이다.분양가격은 대지비를 포함해 가구당 7억3000만∼7억9000만원선이다.최고 3억원까지 융자된다.
단지는 총 15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3가구를 완공,이 중 2가구는 이미 입주했고 나머지 1가구는 견본주택으로 사용중이다.현재 3가구를 건설 중이며 2001년 3월이면 입주할 수 있다.
원목마루로 마감했고 심야전력을 이용하는 빙축열 난방방식과 태양열 급탕시스템을 도입,관리비 부담을 줄였다.인근의 동백지구가 본격 개발되면 기반 및 편의여건이 한층 개선돼 가치상승도 예상된다.
향린동산 중에서도 언덕배기에 위치,전망이 좋다.산 너머에는 골프장과 삼성에버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분당신도시까지 10㎞로 10분,서울 강남까지는 30㎞로 40분가량 걸린다.지난 6월 죽전∼구성 8차선 도로가 개설된 데다 향후 건설될 분당도시고속화도로와도 가까워 교통여건도 많이 개선된다.분양사무실은 분당 오리역에 있다.(031)714-1218

/ poongnue@fnnews.com 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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