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NG선 현대오션피아호 취항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7 04:51

수정 2014.11.07 13:39


현대상선은 13만5천㎥급 액화천연가스(LNG)선인‘현대 오션피아’호를 도입, 27일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김충식사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명명식을 가졌다.‘현대 오션피아호’는 현대상선이 확보한 6척의 LNG 수송선 중 마지막으로 취항하는 선박으로 길이 288m, 폭 48m, 높이 23m, 20.3노트의 모스(Moss)형이며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 20년간 연간 100만t의 LNG를 국내로 수송하게 된다.
현대상선은 선박 1척당 연간 운임수입은 350억원(3200만달러)으로 6척을 운항함으로써 매년 2600억원(2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게 됐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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