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ARF ˝北가입 환영˝성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7 04:51

수정 2014.11.07 13:38


남북한을 비롯 23개국 외무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방콕시내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제7차 외무장관회의(각료회의)는 북한의 ARF 가입을 환영했다.

외무장관 회의는 이날 북한가입 환영,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한 남북대화 지지,아·태 지역에서의 대량살상 무기개발에 대한 우려,대북 포용정책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업에 대한 지지 등을 반영한 내용의 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정식 회원국 가입,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와 동북아 정세,역내 경제위기와 지역안보,해적을 포함한 초국가적 안보위협에 대처하는 문제,ARF의 향후 발전방향 등이 중점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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