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8일 서울보증보험과 업무협약을 맺고 8월1일부터 자동차 구입자금대출을 실시한다.
선납금이 15%이상인 신차 구입자에 한하여 10.8%의 변동금리로 30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해주며 대출기간은 1∼5년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신차구입자가 현대해상에서 대출받는 경우,보증보험을 별도 방문할 필요가 없어 절차가 간편해진다. 현대해상고객들에게는 0.1% 금리 추가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대출신청고객은 일시에 현금으로 구매한 것과 동일하게 취급돼 차량가 할인혜택도 볼 수 있다.
/ djhwang@fnnews.com 황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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