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마스타카드, 국제신용카드 결제망 전면개편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30 04:51

수정 2014.11.07 13:36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날 코리아는 국제 신용카드 거래규모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 신용카드 결제망을 전면 개편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스타카드는 개편안의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새로운 국제 신용카드 결제망 개편 계획이 완성되면 전문 카드 사기단의 카드 부정사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타카드 관계자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카드 매출액 5위의 거대한 시장”이라면서 “2002년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를 앞두고 시스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 kyk@fnnews.com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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