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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오픈골프대회 9월로 연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31 04:51

수정 2014.11.07 13:36


시즌 8번째 대회인 충청오픈(총상금 2억원)이 9월로 연기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지난달 28일 “충청오픈이 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회장인 대둔산컨트리클럽이 최근 노조파업 등으로 개장이 연기되는 바람에 9월로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내주중 상임이사회를 열고 구체적인 대회 일자와 장소를 결정할 예정이다.


당초 6월말 문을 열 예정이었던 대둔산컨트리클럽은 직원과 경기보조원들이 노조 인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가 개장시기가 늦춰지다가 최근 노사합의를 끝내고 지난달 25일 정식 개장했으며 현재 코스정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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