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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2002년까지 매출750억 계획…전략경영계획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31 04:51

수정 2014.11.07 13:36


한국토지신탁(사장 장병선)은 오는 2002년까지 연간 수수료 매출 750억원을 달성,당기순이익 40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토신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전략경영 3개년 계획 ‘ⓝ-Vision 2002’를 수립,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토신은 기본업무인 부동산신탁사업을 토대로 부동산투자신탁,부동산유통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략경영 3개년 계획 마지막 연도인 오는 2002년에는 초우량 부동산금융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 말 453%인 부채비율도 2002년 말까지 200%로 낮춰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지난 6월 특허 출원한 e-비즈니스를 토대로 부동산유통사업에도 본격 진출하는 한편 부동산투자신탁 시장진출을 위한 금전신탁인가 및 코스닥 등록도 추진키로 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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