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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정리대상 6개사 조기졸업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31 04:52

수정 2014.11.07 13:35


기업구조조정위원회는 31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조기종료 대상에 포함된 32개사 중 지금까지 조기졸업이 확정된 기업은 동방금속 대백 대백쇼핑 아남반도체 강원산업 유진관광 등 6개사라고 밝혔다.
또 채권단이 자율추진 전환을 확정한 곳은 한창제지 제철화학 제철유화 한국시그네틱스 (주)동방 세신 등 6개사며 이외 세풍종합건설 신우텔레콤 신우공업 등 3개사는 퇴출이 결정됐다.
구조조정위는 또 조기졸업 권고대상에 포함된 동양물산 벽산 서울트래드클럽 일동제약 화성산업 무학 등의 조기졸업을 추진중이며 성창기업 미주금속 영창악기제조 신송식품 신송산업 대경특수강 삼일공사 코코스 등은 자율추진 전환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구조조정위는 조기졸업 또는 자율추진을 진행중인 기업들도 다음달까지는 채권단 전체결의를 통해 워크아웃 조기종료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csky@fnnews.com 차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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